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시편 45 : 5-8 ( 7월 11일)
왕의 화살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상아궁에서 나오는 현악은 왕을 즐겁게 하도다
기도 요점:
‘왕의 화살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상아궁에서 나오는 현악은 왕을 즐겁게 하도다’라는 말씀이 자신에게 주는 의미는?
도움의 말:
이어 5절에서 왕의 화살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진다는 표현입니다. 이는 날카로운 왕의 화살로 인하여 왕의 대적들의 가슴이 꿰뚫어지니 만민이 왕 아래 있다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라는 표현입니다. 5절에서 왕이라는 호칭이 6절에서는 하나님으로 바뀌는데, 이는 인간이면서도 왕과 하나님으로 불리움을 받을 분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어졌음을 히브리서 1장 8절에서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라는 명백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는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진정한 왕 메시야에 대한 확신과 함께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 이시라는 것을 선포하는 표현입니다. 이어서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다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정의를 사랑하시는 왕에게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보다 훨씬 월등한 축복을 주시어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게 하셨다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상아궁에서 나오는 현악은 왕을 즐겁게 한다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왕이 결혼식의 신랑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왕의 모든 옷이 몰약 즉 아라비아에서 서식하는 나무껍질에서 채취한 값비싼 향수의 향기가 나며, 침향 즉 백단향과 같은 나무로부터 추출되는 향기가 나며, 그리고 육계 즉 인도 등지에서 산출되는 육계 나무껍질에서 계피와 비슷한 향기가 난다 표현합니다. 이같이 각종 향기 나는 옷을 입은 왕은 또한 왕의 궁궐 안의 상아궁들에서 나오는 현약으로 인하여 즐거워한다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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