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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임창복 2025-07-02 추천 0 댓글 0 조회 19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시편 43 : 1-5 ( 72)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기도 요점: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라는 말씀에 나타난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는 길은?

 

도움의 말:

 

본 시편은 다윗이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라는 간구기도를 여호와께 아뢸 때 그의 상황이 얼마나 참담하였는가를 표현하면서도 동시에 그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주를 찬양하기를 원하는 그의 마음을 드러내는 시편입니다. 우선 다윗은 그의 여렵고 급박한 상황을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져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여기서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란 그를 향하여 자비하지 아니한 나라의 민족을 뜻합니다. 이같이 자비심도 없는 다윗의 대적들에 의하여 혹독하고 부당한 상황에 처해 있는 자신을 아뢰면서 여호와께 그의 송사를 변호해 주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그들에게서 그를 건져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리고 이어 다윗이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게 하시나이까 하는데, 이는 그의 대적으로 인한 고난의 강도가 더 높아져 가는데 하나님께서는 어찌하여 저를 버리사 저로 하여금 슬프게 다니게 하시냐는 그의 마음을 토해 낸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어 여호와께 아뢰기를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이는 참담한 상황에 처해 있는 다윗이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를 수 있도록 빛과 진리를 보내주시면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게 되리라는 그의 마음의 소원을 주께 아뢰는 기도입니다. 여기서 큰 기쁨의 하나님이란 그에게 기쁨을 주시는 분은 오로지 하나님이시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다윗은 그에게 이 같은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께 이를 수 있도록 하실 분 역시 주의 빛과 주의 진리뿐이라는 고백을 하면서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주로 인하여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라는 그의 믿음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이어 다윗은 시편 455절과 11절과 동일한 내용인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라는 신앙고백을 합니다. 여기서 다윗은 믿음의 마음과 불신앙의 마음 사이의 갈등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러한 다윗에게 하나님께서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명하십니다. 이는 네가 하나님께 소망을 두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불안해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가 여전히 그의 반석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송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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