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시편 46 : 4-7 ( 7월 16일)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기도 요점: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라는 말씀 가운데 자신에게 와 닿은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도움의 말:
4절은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한다는 시로서 이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성소에 관한 노래입니다. 이곳은 평화롭고 늘 물기로 촉촉하고 부족함이 없으므로 믿음의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 하나만으로 충족해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도움이 마치 가느다란 물줄기와 같이 미약하다 할지라도 오로지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평안과 기쁨을 얻게 됩니다. 이에 시편 기자는 이러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세 가지로 표현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라 표현합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도움이 아침에 임한다는 것이 시편 5장 3절에서는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둘째는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다 표현합니다. 이는 열방들이 요동하고 흔들렸더니 여호와께서 징벌을 내리시므로 위험과 소동이 사라지고 세상이 잠잠해졌다는 것을 표현한 시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과 땅과 바다를 말씀 한마디로 평정하게 하시는 능력과 유사한 능력을 드러내는 시입니다. 셋째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시라 (셀라) 표현합니다. 이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와 능력의 하나님이신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므로 여호와 하나님과 언약을 맺으신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라 찬양을 하는 시입니다.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