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시편 46 : 8-11 ( 7월 17일)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1)피난처시로다 (셀라)

기도 요점: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1)피난처시로다 (셀라)’라는 말씀에 나타난 여호와의 행적은?

도움의 말:

오늘의 말씀은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말하면서 우리가 보아야 할 것 세 가지를 말합니다. 첫째는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본토 혹은 이방의 땅을 폐허로 만드셨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같은 예가 성경에 나타나는데, 하나님께서는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등을 돌릴 때, 이방 세력이나 혹은 재앙을 통하여 그 땅을 황폐하게 하셨으며, 또한 이스라엘의 징계 도구였던 이방 나라가 과도하게 포악할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그 이방 땅을 폐허가 되게 하셨습니다. 둘째는 그가 땅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땅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시려 지금도 역사하고 계시며, 앞으로 평화의 하나님 나라가 온 땅에 임하게 될 띠까지 하나님의 이 같은 섭리는 계속 될 것입니다. 셋째는 하나님께서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십니다. 여기서 ‘너희가 가만히 있어’란 ‘멈추다.’라는 뜻인데, 이는 ‘너희 손을 약화시키라.’는 말의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는 만물의 통치자이시며 재판관이신 여호와께서 세상 나라의 왕들과 그 군대들에게 직접 말씀하시어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신다는 말씀입니다. 셋째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시라는 말씀입니다. (셀라) 이는 하나님만이 하나님의 백성을 모든 대적들로부터 지켜 보호하시며 오든 유익힌 것들도 모두 하나님의 손안에서 안전하다는 말씀이기에 모든 세대의 성도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